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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와 맞물려 2030세대의 인기를 얻으며 퍼지고 있는 성격유형검사 MBTI(마이어스-브릭스 유형 지표)가 하나의 청년 문화로서 자리잡았다. 이에 따라 기업들 또한 MBTI를 활용한 마케팅이 한창이다.MBTI 마케팅은 성격을 취향과 연결하는 ‘타깃형 마케팅’으로서 활용하기가 쉽다. 기업들 역시 MBTI 마케팅을 맞춤형 상품을 제안하는 데 초점을 맞추어 2030세대를 겨냥하고 있다. MBTI 유형별로 맞춤 패션을 추천하거나 주식투자법 등을 간단하게 제시하며 소비자들을 이끄는 식이다.지난 3월 봄, 파라다이스호텔·리조트는 ‘MBT
2022.06.06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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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여러 매체를 통해 MZ세대라는 말을 들어본 적 있을 것이다. MZ세대란 1980년대 초에서 2000년대 초에 출생한 이들을 의미한다. 즉, 청장년층을 의미하는 것이다. MZ세대란 표현이 주목받으면서 이들을 겨냥한 마케팅도 증가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MZ세대를 겨냥한 콘텐츠 마케팅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콘텐츠 마케팅이란?콘텐츠 마케팅이란 고객에게 유익한 콘텐츠를 꾸준히 제작하고 배포함으로써 브랜드가 고객을 모으고 유지하기 위한 장기적인 마케팅 전략이다.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대중은 다양한 경로를 통해 쉽고 빠르게 정보를 찾게
2022.06.06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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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세대와 연령에 따라 뚜렷하게 구분되는 소비 성향에 주목하며 기업은 각 세대와 연령의 특성을 겨냥한 마케팅 전략을 세우고 있다. 특히 1980년대부터 2000년 초반에 출생한 세대를 포괄하는 MZ세대는 기성세대와는 다른 소비 패턴을 보인다. 이들은 윤리적 소비를 하는 경제주체이기 때문에 자신의 가치, 신념에 맞는 소비를 지향하며 개인의 소비가 가져올 파급력을 고려한다. MZ세대는 가장 활발한 경제활동을 하는 연령대로 기업들은 이들의 소비성향을 반영하는 제품들을 내세우고 있으며 비건 제품을 출시하는 대표적으로 청년층을 위한 마케팅
2022.06.06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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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치 마케팅(Kitsch Marketing)이란?키치(Kitsch)는 독일어로 ‘모조품’, ‘질이 낮은 예술’ 등의 의미를 가진 단어이다. 키치 마케팅은 이미 유명해서 사람들에게 익숙한 콘텐츠를 패러디하고 B급 감성을 첨가하여 제작하는 마케팅 콘텐츠로, ‘B급 마케팅’, ‘병맛 마케팅’이라고도 불린다.키치 마케팅은 기존 마케팅의 정돈된 느낌과는 정반대로 촌스럽고 장난스러운 요소를 통해 웃음을 자아내며 거부감 없이 브랜드를 각인시키는 마케팅이다. 따라서 단순히 이전 세대에서 유행하던 요소를 활용하는 ‘레트로 마케팅’보다 한 단계 더
2022.06.06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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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의 특색으로 꾸며진 팝업스토어 가진 볼거리와 놀거리에 팝업스토어는 어느새 2030세대들의 데이트 장소, 놀거리 장소로 떠오르고 있다. 주요 소비층인 2030세대를 잡기 위해 여러 브랜드가 펼치고 있는 팝업스토어 마케팅을 찾아보았다. 성수 '가나 초콜릿 하우스' 팝업스토어‘가나 초콜릿 하우스’는 5월 12일까지였던 운영 기간을 5월 29일로 연장했다. 누적 방문객이 1만 명을 넘었고 방문객이 많을 때는 대기자가 200명에 달할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무엇이 사람들을 팝업스토어로 이끈 걸까. 팝업스토어의 공간은 가나초콜릿을
2022.06.06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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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오랜 격언은 전 연령대에 걸쳐 공감을 자아낸다. 우리 모두에게 열려 있는 가능성에 한계를 두지 말자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청년들에게 대단한 경험이 없더라도 목표를 충분이 이룰 수 있다는 믿음을 주며, 반대로 기성세대에게는 지금 도전해도 충분히 꿈을 이룰 수 있다는 확신을 준다. 최근 들어서는 이처럼 나이다움보다 나다움을 중시하는 경향이 전 연령대에 걸쳐 확인된다. 전국의 만 13세~69세의 남녀 1,200명 대상의 엠브레인 설문 결과, 86.8%가 마음가짐이 더 중요한 시대라고 응답했다. 정보의
2022.06.06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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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의 특징을 반영한, ‘표문 막걸리’ 2021년 편의점 GS25에서는 대한제분 브랜드 ‘곰표’를 뒤집어 표기한 ‘표문’이라는 이름의 막걸리를 선보였다. ‘표문’ 막걸리는 ‘대한제분’과 ‘한강구조’가 협업하여 만든 상품이다. ‘표문’이라는 이름은 글자를 뒤집어서 신조어처럼 사용하는 MZ세대의 특징을 반영하였으며, 막걸리를 거꾸로 뒤집어 흔들어 마시는 관습을 반영해 만들어졌다. 한국마케팅연구원에서 발간한 에 의하면, GS25에서의 표문막걸리 판매 시작은 매해 증가하는 막걸리 매출액이
2022.06.04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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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MZ세대라는 말들을 되게 많이 들어봤을 것이다. MZ세대는 10대 후반부터 30대 후반까지를 일컫는 말로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의 합성어이다. 최근 대부분의 기업들이 주요 소비층인 MZ세대를 타깃으로 하여 마케팅활동을 펼치고 있고 성공적인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MZ세대 마케팅의 호황 가운데 새롭게 각광받는 세대 마케팅이 있다. 바로 ‘시니어 마케팅’이다. 시니어 마케팅은 50대와 60대를 일컫는 말로 100세 시대를 맞이한 가운데 5060은 경제적인 여유를 바탕으로 또 다른 주요 소비층이 되었다. 자동차2019년 한국
2022.06.04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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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2021-22시즌 EPL(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손흥민이 골든부츠(득점왕)을 수상하며 아시아인 최초 EPL 득점왕으로 기록되었다. 토트넘 홋스퍼에서 활약 중에 있는 손흥민은 2021-22시즌에 35경기에 출전해 23골을 넣으며 팀 내 최다 득점자와 득점왕에 등극할 수 있었다. 이번 시즌 팀의 주포인 해리 케인의 부진으로 시즌 중반 어려움을 겪었던 토트넘은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중도부임과 겨울 이적시장에서 영입한 '스웨덴 신성' 데얀 클루셉스키의 활약으로 공격진을 구성하면서 후반기 승점 싸움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었다. 그
2022.06.04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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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개월간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띠부띠부씰 대란. 2022년 2월 삼립에서 포켓몬빵을 재출시한 이후, 포켓몬부터 짱구까지 캐릭터가 그려진 스티커 띠부띠부씰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포켓몬빵에 들어있는 포켓몬 스티커와 짱구 과자에 들어있는 짱구 스티커, 이 스티커 한 장을 얻으려는 소비자들의 노력은 대단했다. 상품이 입고되길 기다렸다 입고되자마자 구매해가는 '오픈런'을 즐기며 상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많았을 정도였다. 그들이 상품을 구매하려는 이유는 '단순 수집'과 '리셀을 통한 수익 창출'로 나눌 수 있는데, 스티커의 리셀가가
2022.06.04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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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의 품질과 가격에만 집중하던 시대는 저물었다. 많은 정보들이 쏟아져 나오는 상황 속, 소비자들은 제품의 제조과정과 관련한 기업의 윤리적인 활동, 환경 등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윤리적 소비’, ‘가치 소비’ 등이 소비 트렌드로 자리잡게 되었다. 윤리적 소비의 기준에는 기업의 esg 경영도 포함되어있다. ESG 경영이란 Environment, Social, Governance의 약자로, 기업이 환경, 사회, 지배구조에서 책임을 지는 것을 말한다. ESG 경영이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지표가 되어 투자자들의 투자를 이끌기도
2022.06.04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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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가 상품만을 구매하거나 경품을 노리고 실질적으로 서비스에 참여하지 않는 소비자를 ‘체리피커’라고 부른다. 자신의 실속만을 챙기는 소비자로 이들의 행위는 체리피킹이라고 한다. 기업은 체리피커와 같이 수익성이 없는 고객의 수를 줄여 실질적인 비용을 절감하고 우량고객에 집중하여 수익을 극대화하고자 하는데, 이것이 바로 디마케팅이다.디마케팅이란 기업들이 자사 상품에 대한 고객의 구매를 의도적으로 줄임으로써 적절한 수요를 창출하는 마케팅 기법을 말한다. 체리피커와 수익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 고객들을 밀어내면서 수익 창출에 도움이 되는 고
2022.06.04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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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마케팅은 Food and Beverage의 줄임말로 식음료의 생산, 디자인, 영업, 유통 등 식품의 유통과정전체를 총괄하는 마케팅이다. 주로 제과, 식품 회사에서 사용했지만 F&B마케팅을 최근 다양한 업종의 기업에서 활용하고 있는 추세이다. 음식을 판매하지 않는 회사에서 F&B마케팅을 활용하는 이유에는 다양한 분석이 존재하지만 체험 마케팅을 통한 홍보효과를 목적으로 한다는 의견이 힘을 얻고 있다. 디올 성수, 구찌 가옥 등 음식과는 접점이 없어 보이는 명품브랜드들이 브랜드의 이름을 내건 카페, 식당을 운영하는 모습은 F&B마케
2022.06.04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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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대한민국 스포츠 시장을 뜨겁게 달군 희소식이 있었다. 토트넘 핫스퍼 FC 소속 손흥민 선수가 세계 5대 리그인 EPL(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23골을 넣으며 공동 득점왕을 기록한 것. 대한민국 내에서는 물론이고 아시아 내에서도 그 전례를 찾아볼 수 없는 대기록으로, 세계 최정상의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공격수가 나왔다는 점에서 국내 팬들이 열광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대한민국의 축구 시장에 있어서도 호재이다. 한국 축구의 역사를 완전히 뒤바꾼 슈퍼스타의 등장으로 국가적인 관심이 최고조에 달했을 때, 연달아 세계
2022.06.04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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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추얼 인플루언서란인기 연예인들만의 영역이었던 브랜드 광고 모델 자리가 점차 SNS 기반 인플루언서들에게도 넘어오게 되었다. 그런데 이제는 사람이 아닌 컴퓨터 그래픽과 인공지능의 결합으로 만들어진 가상 인간이 등장하여, 버추얼 인플루언서가 의류, 화장품, 금융상품까지 다양한 영역의 광고계를 섭렵하는 시대에 접어들고 있다.한국의 최초 버추얼 인플루언서 로지(Rozy)의 경우, MZ세대가 선호하는 얼굴을 종합해 3D 합성을 통해 탄생하였다. 현재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 운영 외에도 화보 촬영을 하며 인플루언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2022.06.04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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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 마케팅이랑 공간의 효용성에 주목하여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요소들을판매 공간에 녹여냄으로써 브랜드에 대한 호감을 높이고 자연스럽게 판매를 유도하는 마케팅 전략이라고 할 수 있다.새로운 형태의 백화점, 더현대 서울최근 대부분의 브랜드에서 팝업 스토어 등을 통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곤 하는데 이러한 것들이 '공간 마케팅'의 일부라고 할 수 있다.더현대 서울은 많은 관광객들을 유치하고 있는 '더 현대 서울' 이 대표적인 예이다. 더 현대 서울은 쇼핑공간이지만 12M 높이의 인공폭포와 실내 숲 공간으로 인테리어 하여 '공원'을 떠올리게끔
2022.06.04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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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완화되고 코로나 확진자 수가 감소하면서 해외여행을 떠나는 여행객이 늘고 있다. 이에 여행 관련 광고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투어/항공사를 알아보았다.하나투어 ‘떠나자 하나만 믿고’ 캠페인김태리 배우를 메인 모델로 하여 시리즈 광고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항공, 호텔, 엑티비티와 같은 요소들을 모두 여행을 이루고 있다는 나레이션을 통해 해외에서 여행을 즐기는 모델을 바탕으로 소비자들로 하여금 해외여행에 대한 니즈를 자극했다. 특히 우아한 분위기와 BGM의 연출은 고객의 편안한 여행을 책임져 주겠다는 투어사에
2022.06.04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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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콘텐츠에 비해 미미했던 오디오 콘텐츠의 인기가 급부상하고 있다. 카카오는 음성 기반 소셜미디어 ‘음’을 출시했으며, 네이버는 오디오 관련 서비스를 통합해 튠 CIC를 설립했다.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티빙, 웨이브 등 OTT의 홍수 속에서 오디오 콘텐츠는 어떻게 인기를 얻게 됐을까. 오디오 콘텐츠의 전반에 대해 알아보자.팟캐스트대표적인 오디오 콘텐츠는 팟캐스트이다. 팟캐스트란 오디오 파일 또는 비디오 파일형태로 뉴스나 드라마 등 다양한 콘텐츠를 인터넷망을 통해 제공하는 서비스다. 애플의 아이팟(iPod)과 방송(broadca
2022.06.04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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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위해 헬스장에 등록했지만 정작 입구까지 에스컬레이터를 타는 사람들. 누구나 계단을 이용하면 에너지를 절약하고 신체에 좋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순간의 귀찮음에 무너지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어떻게 해야 자연스럽게 긍정적인 선택을 장려할 수 있을까? 폭스바겐은 “아주 작은 즐거움이 사람을 변화시키고, 사람의 행동을 바꾸게 하며, 더 나아가 세상을 변화시킨다”는 주제 아래 재미있는 실험을 진행했다. 2009년 스웨덴 스톡홀름의 한 지하철역에 피아노 건반 모양의 계단을 설치한 것이다. 센서도 부착해 사람들의 발걸음에 맞춰 소리도
2022.06.04 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