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 공간' 이 아닌 '체험 공간'으로

공간 마케팅이랑 공간의 효용성에 주목하여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요소들을판매 공간에 녹여냄으로써 브랜드에 대한 호감을 높이고 자연스럽게 판매를 유도하는 마케팅 전략이라고 할 수 있다.

새로운 형태의 백화점, 더현대 서울
최근 대부분의 브랜드에서 팝업 스토어 등을 통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곤 하는데 이러한 것들이 '공간 마케팅'의 일부라고 할 수 있다.
더현대 서울은 많은 관광객들을 유치하고 있는 '더 현대 서울' 이 대표적인 예이다. 더 현대 서울은 쇼핑공간이지만 12M 높이의 인공폭포와 실내 숲 공간으로 인테리어 하여 '공원'을 떠올리게끔 하였다. '소비하는 공간'인 백화점을 이렇게 다른 컨셉으로 소비자에게 접근한 방식은 '이색적인 쇼핑공간' 이라는 점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더현대서울 내부 공간 ( 직접 촬영)
더현대서울 내부 공간 ( 직접 촬영)

 

젠틀몬스터의 하우스 도산
하우스 도산은 젠틀몬스터의 팝업 스토어로 서울 신사동 도산공원 인근에 5층 건물로 오픈하였다. '퓨처리테일' 이라는 컨셉으로 미래향 공간으로 인테리어가 되었으며 이는 소비자에게 색다른 경험을 주며 브랜드 가치를 높였다.하우스 도산에는 젠틀몬스터뿐만아니라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향 브랜드인 탬버린즈, 그리고 누데이크라는 카페까지 있다. 1층에는 아티스트 프레데릭 헤이만이 만든 거대한 아트 설치물이 존재하며 이는 젊은 연령층들의 '사진 스팟'이라고 할 수 있다. 브랜드의 컨셉이 잘 녹아 있는 건물인 만큼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젠틀몬스터는 큰 인기를 얻으며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이고 고급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는데 성공 하였다.

하우스 도산 아트 설치물((직접 촬영)
하우스 도산 아트 설치물((직접 촬영)
하우스도산 젠틀몬스터(직접 촬영)
하우스도산 젠틀몬스터(직접 촬영)

 

공간 마케팅은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오프라인 소비활동이 줄어들면서 이를 다시 회복하기 위해 기업들이 더욱 더 시도하고 있다.  '소비 공간' 이 아닌 '이미지를 전달하는 체험형 공간'이로 기능을 변화시키고 있다. 많은 기업들이 차별화된 브랜드의 정체성을 표현하며 온라인에서 절대 경험할 수 없는 공간을 제공하고자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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